떡이떡이님의 블로그: http://itviewpoint.com/14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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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 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어제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카카오 서비스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을 정리해 본다.

나는 카카오라는 것이 등장하기 전부터 카카오에 대해 알고 http://itviewpoint.com/132638 있었다. 아이위랩은 앞서 자세히 서술한대로 위지아, 카카오, 아이폰 앱스 등을 만드는 벤처다.


1. 블로거 간담회 초대 대상이 잘못됐다 - 그 곳에 온 사람들 중에 경품에 눈이 멀지 않고, 약관에 딴지 걸지 않고 진정으로 카카오를 사용하고자 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카카오는 딱 10~20대 젊은 일반인들 대상이지 테크놀로지 지향의 마니아형 서비스는 아니다. 하지만 초대 대상 중에 여자는 단 한명 뿐이었다. 차라리 그들은 카카오 기능에는 관심이 없고, '트위터와 연동 된다' 이런 한 마디를 더 기대했는지도 모른다.


2. 저작권 문제 - 저작권 법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 가는 중요하지 않다. 위법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변호사의 활동에도 관심 없다. 문제는 위법도 합법도 아닌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카카오 서비스들의 정체성이다. 판도라TV가 저작권 규정이 애매한 국외 애니메이션으로 초기 붐을 일으켰고, 나우콤은 피디박스/클럽박스 등의 다운로드 서비스로 사용자를 끌어 모았다. 아무리 현재 법 해석이 유연하다 하더라도 위법 행위를 방조할 여지가 있는 서비스는 영속적이지 못하다. thoth.kr 처럼 근본적으로 저작권 해결이 돼야 한다.


3. 마케팅 포인트 부재 -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삼는다? 이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NS 벤처는 몇년 전부터 매우 많았는데, 안타깝게도 완전히 망했거나 서비스를 해외 지향형으로 바꾸었다. 페이스북이 하버드 대학에서 출발했다고 콘셉트를 잡았는데, 국내에선 과연 학생들이 끌어 모아서 얼마나 의미있는 사업 규모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4. 서비스 장기 전략 - 서비스 장기 전략이 없었다. 그냥 많이 써 달라는 것일 뿐. 사람들는 내 콘텐츠가 카페 안에 영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잠재적인 불안감이다. 그렇지 않으면 온라인 SNS 활동은 언제나 삽질일 뿐이다.


ITViewpoint 서명덕 기자


♥ 행사 장소 및 내용 안내 ♥

행사명 : 마이크로카페 카카오 블로거 간담회
날짜 : 2009 10 29() 오후 7 ~ 9 30
인원 : IT분야의 파워 블로거분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장소 : 토즈 강남대로점 http://www.toz.co.kr/v2/01about/pop_map_daero.gif
식사 :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물 : 참여하신 블로거 분들을 위한 카카오만의 선물을 준비해두었습니다.
행사문의 : 오인영 (전화 : 031-726-3740, email :ina@iwilab.com)



2009/11/03 18:53 2009/11/03 18:53
Posted by iwilab